결국 이래 되는군요.
독립투사들은 살아서도 죽어서도, 갖은 모욕과 고초에서 벗어날 길이 없나 봅니다.
해방 후, 일제 악질 경찰 노덕술이 활개치는 꼴이 보기 싫어, 월북한 독립운동가들도 많았다고 하더만,
광복한 지 거의 100 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이 지경이라니. 참담하군요.
가짜뉴스 때려잡겠다는 정부가, 가짜뉴스로 역사 공부를 한다는 것도 기가 막히고.
빨치산, 맥아더부터 해서 급기야 예수까지 소환하는 모습은 가히 정신병자들이라 불러도 될 듯한데.
애초에 Yuji 논문과 천공스승 때부터 그 싹수가 보이긴 했지만, 이 정도로 뻔뻔하고 병이 깊을 줄이야.
불과 2년이 안 되어, 초현실주의 기행의 나라가 되어버린 대한민국. 안타깝네요.
뭐 어쩌겠습니까. 민주주의 사회에선 그들 수준에 맞는 지도자를 갖게 된다고 하니…
더구나 일배 세대가 유권자로 대거 정치에 참여하게 된 이상,
김대중 노무현으로 이어져 웰빙까지 논하던 시대는 한동안 다시 못 볼 수도…
당분간 각자도생하며, 행여 길에서 칼빵 맞거나 전쟁 나지만 않기를 바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