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29 부터)

• - 한국의 지리적 위치 문화적으로, 외국에 대해 무지하거나 배타적인 경향이 있음

• - 동남아나 아프리카 유럽동구권 같이 못먹고 못사는 저개발 국가에 대해 알게모르게
• 선민의식을 가지고 무시하거나 혐오 함

• - 더 문제 인 것은 아예 무시하고 외국에 대해 알려고 하지도 않음, 우리나라가 많은 국가들에
• 수출로 먹고사는 입장에서는 결코 바람직 하지 않음
•  
• -----------------------------------------------------------------------------------

중국에 대한 혐오 현상과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함

특정 국가에 대해 개개인이 가지는 감정 이미지에 대해서 왈가왈부 할 수 없음, 그냥 개인의 취향이니까

근데, 커뮤니티에서 보면 대부분 중국을 대한 태도가 “짱 깨세끼들 보기도 싫으니까 그냥 꺼져” 이런 인식임

짱공에서도 중국과 단교를 주장하거나, 무역을 아예 끊어버리고 중국인관광객들도 받으면 안된다

이렇게 감정적으로 대응하는데, 일단 우리나라 수출 원자재 과반 이상이 중국에서 수입되어 오고

무역 역시, 지금은 감소추세지만 여전히 무역수지에 대중무역이 가장 많은 파이를 차지 하고 있음

우리나라에 외노자들도, 중국인들이 없으면 일할 사람이 없음, 이런 현실적인 문제를 전혀 모르고

감정적으로만 대응하려고함

나도 중국이 그렇게 좋은 이미지는 아님, 근데 그만큼 중국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함

동북아시아에서 가장 한반도 위협이 되는 국가를 나는 중국이라고 생각함,

그렇다면,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이라고 중국이 아무리 싫어도, 우리나라 최대의 무역파트너 이며, 

잠재적 적국이니까 중국을 알아야 하고, 외교적으로도 실리적으로 잘 대응해야 함

그냥 싫어하고 무시한다고 해서, 국제 경쟁에서 중국을 이길 수가 없음

그리고 알파고도 언급했는데, 많은 저개발 국가에서 한국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가 좋다고 함

다른 선진국들은 과거 제국주의 시대때, 약소국을 식민지화해서 착취하고, 지금까지도 분쟁을 유도해서

무기를 팔아먹는데, 한국은 과거 약소국이면서 식민지의 경험도 있고, 기적 같은 발전을 이뤄서

저개발 후진국들이 “우리도 한국의 성장 모델을 쫒아야 한다”는 인식이 있고, 때문에 한국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고함, 그런데 한국 국민들이 특히 저개발 후진국들을 선민의식을 가지고 무시하고

혐오한다는 이미지가 생기면, 더 이상 한국 수출 기업이 가지는 긍정적인 이미지가 사라질 수도 있다고 경고함

그래서 좀 어줍잖게 아는척 하면서 선민의식 가지고, 저개발 국가들 무시하고 혐오하고

이런 개꼰대 마인드 가지고는, 글로벌 시대에 살아남기 힘들어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