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민입니다
강서구 인구가 60만이 넘는데 이는
왠만한 지방 거점 도시 뺨치죠
그리고 발산 등촌 가양 방화 같은 전통적인
노친네들이 밭갈면서 2찍의 텃밭이던 시대는
이제 끝난거 같습니다
마곡이 개발되고 화곡 가양 발산 쪽에
젊은 층이 대거 유입됬죠 그리고 그 나이대는
30대에서 40대 입니다 20대도 이화여대 영향으로
많이 늘었죠
아무튼 최근 방화동이 김성태를 몰아내고 진성중을
뽑는 것에서 부터 이제는 강서구청장까지 제대로된
인물로 뽑히는 걸 보고
그것보 보궐선거가 50퍼에 가까운 투표율로
60퍼가까운 지분으로 이겼다는 건 굉장히
고무적입니다
그 동안 김태우 김성태 두 마리가 걸어 놓는
헛소리 플랜카드에 열받았는데 안보게 되서
기쁘네요
어제 밤늦은 시간에 젊은 분들 퇴근하고 투표하러
정말 많이 간거 봤고 사전투표 하러 간 날에는
늙은이들 많이 봤는데 그 만큼 젊은 사람도
많이 봤습니다
강서구 서울의 대표적인 깡촌
김포공항이란 아무르타트 때문에 발전없던
헬턴트 영지 같았던 이곳에 희망이 싹트니 기분이
좋아요
앞으로 무궁한 발전과 영광이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