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경제성장율.물가상승률 그리고 위기

건진법싸 작성일 23.11.02 22:06:31 수정일 23.11.02 22: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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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경제성장률이 미국 4.9%. 한국 0.6%다. 10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은 미국 3.7%인데 한국 3.8%로 오히려 높다.

 

이 정도로 한미 경제성장률 차이가 벌어진 적 본 적이 있는가?

문제는 환율이다. 환율이 1350원대인데. 중국 경제가 안 좋고, 중국 위안화가 계속 떨어질 태세다. 포치(달러당 7위안)만 해도 중국경제가 휘청일거라고 했던 게 3년전. 지금은 포치는 커녕 포빠(달러당 8위안)이 될 태세다. 그런데 중국 위안화와 한국 원화는 동조화 경향이 강했다. 중국 경제와 연동되는 구조가 쉬 가라앉을 구조는 아니라면. 한국 원화의 환율은 내년에 어쩌면 1400원대가 될 지도 모른다.

 

그럼 수입물가는 상승한다. 수출 좋아진다고 헛소리하던데. 당연하지. 원화값이 약세가 되니 수출대기업이 좋아지지. 그게 바로 나랏돈 싸져 돈 버는 거다. 인플레이션은 계속되고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금리를 급격하게 내리지 않는 이상 우리는 3.5% 기준금리에서 머뭇거릴 가능성이 높은 고통의 2024년이 될 것 같다.

 

윤석열 대통령 취임직후 2022년 5월 중순이었지. 바이든 대통령 왔을때 통화스왑이라도 얻어야 한다고 목이 터져라 방송에서 외쳤다. 그때는 여당 정책위의장도 비슷한 소리했다. 될 것 같은 뉘앙스도 방송에서 비쳤다. 직접 들었다.

 

그러나 그 뒤에는 아무런 소리 안 하지? 그리고 무리하다고 여론전 했지?

 

미국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전, 성김이 왔을때 그때 대통령 당선자가 여당 중진과 함께 불콰한 얼굴로 4명인가 성김과 함께 사진 찍었을때 그때 지금 보도되는 것처럼 59분동안 말했을지 모른다는 생각을 끊임없이 한다. 미국은 굉장히 정밀한 나라다. 특히 엘리트 집단들은 체계적이고 주도면밀하다. 사전에 모든 것을 파악했을 가능성이 높다.

 

다 먹고 나 몰라라하고 있고. 다 주고 국민들에게 기업들에게 함께 국난을 극복하자고 한다. 후과는 계속될 것이다. 진짜 무섭다. 대책은 거의 없고 말은 엄청 많고 떠넘기기는 엄청 잘하는 무책임하기 짝이 없는 낯 두꺼운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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