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21504.html
음성감정 결과는 재판 이후 피고 쪽에서 공개했다. 문화방송 쪽 변호사는 한겨레에 “재판부가 정한 음성 전문가 이아무개씨는 ‘날리면’을 포함한 논쟁 있는 구절에 대해 판정 불가라고 결과를 냈다”면서도 “대통령이 ‘새끼’라는 욕설을 한 사실은 확인 된다고 감정했다”고 했다. 이어 “해당 음성 조작에 대해선 주파수 대역을 줄인 것은 맞지만, 그것 외에는 조작의 흔적은 없다고 감정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대통령실은 대통령이 ‘새끼’라는 비속어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부정했으나 이번 감정에서 비속어를 사용했다는 사실이 확인된 것이다.
감정 전문가야. 아니 어떻게 “새끼”가 들리는데 바이든이 안들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