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서도 그렇고 현실에서도 그렇지만,
검찰 조사중 또는 압수수색영장 발부 직후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여러분, 진보 보수를 잠시 떠나 한번 생각해 보세요
준법정신이 투철한 평범한 모범시민을 제외하고
사업가.정치인.언론인.법조인들의 휴대폰과 계좌내용이 까발려 진다고 생각하면 당사자들은 어떨까요?
이거 경험해 보지 않은 분들은 절대 알 수 없습니다.
특정 직업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저 2가지만 털려도
“나로 인해서” 고구마 줄기처럼 “다른사람”도 다치겠다는 불안에서 오는 공포의 크기는 설명할수가 없지요
남겨진 가족과 지인을 지키기 위해 그래서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거라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검찰은 저 2가지만 가지고도 별건에 별건에 별건을
캘수 있습니다.
잡아넣어야 하는 피의자가 아무리 깨끗해도 측근이나 가족들을 털다보면 십중팔구 사소한(여자문제,금전관련.세금관련) 거라도 걸리게 되어 있는거죠.
이재명도, 조국의 경우도 마찬가지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압수수색을 치트키인 마냥 마구잡이로 쓰고있는 것이죠.
이재명, 조국이 악마가 아니라 검찰 수사방식 때문에
사람이 죽는 것입니다.
이제 “검찰시대”를 끝내야합니다.
시국이 이런데도 35% 지지율이 유지된다는게 참으로 개탄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