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자가 약자의 것을 뺐는게 이득을 얻는 가장 쉬운 것이겠지요??

부활찾아서 작성일 24.02.19 0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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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쯤 전인가 ㄱ 이라는 회사 좋다는 말을 들었어요.

연봉 높고 복지좋고,

근데, 최근에 그 회사 얘기듣고 놀람.

 

창업주 1세대가 물러나고, 2세 경영이 본격화 되는 시점에

바뀐 경영진이 가장 먼저 한것이

 

업무량은 늘리고, 복지와 수당은 없애거나 줄이기

회사에선 직원들의 워라밸 같은거 관심없으니까

 

하던지 나가던지 둘중 하나 선택해서 빨리 결정해라

물론 직원이 퇴사하면 경영진은 신입으로 대체해 인건비

줄이게 됐다며 좋아함.

 

퇴사율은 100% 찍을 기세라도 경영진은 관심없음.

회사 내외부의 평판 나빠지고 업계 2위에 따라잡혀도 

계속 이렇게 가겠다는 입장

 

저는 회사를 창업해본 적도없고, 경영진급이 되본적도 없어요.

 

회사 전직원이 머리써서 모두가 배부르게 으쌰으쌰 하는것과

취업난 악용해서 업무량은 늘리고 수당과 복지는 줄이는것

어느것이 회사엔 더 이익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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