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듣는 신선한 소식입니다.
특히, 지난 번 뉴스공장에서 김어준이 당에서 뭐 다른 소식 없냐는 질문을 했었는데
그 땐 뭔 뜬금 없는 소린가 했었는데, 공천이 돼 버렸네요? ㅎㅎ 좀 웃음이 나긴 합니다.
어쨌든 이번 지역구는 故 김근태 님의 지역구였고 돌아가신 후에는 부인인 인재근 님이 3선을 하셨습니다.
김근태 님과 같이 민주 운동을 하신 분으로, 지위와 역할에 충분하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한편 같은 지역구에 인재영입으로 김남근 변호사가 나올 수 있다는 얘기들이 있었는데
웬걸, 안귀령이라니요.
우선 민주당의 선택에 칭찬하고 박수를 보냅니다.
해당 지역구의 국민의힘 후보는 나름 젊고 참신한 김재섭입니다.
여러 방송과 매체를 통해 얼굴도 알려진 괜찮은 후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런 상대로 안귀령을 선택했다는 민주당의 선택은 정말 좋은 선택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쉬운 선거는 아니겠지만, 안귀령의 당선을 예상하고 응원합니다.
솔직히 안귀령이라는 사람에 대해서 잘 모르는데 응원하게 되네요.
선거 시즌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