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수 없죠 바람이 불었는데.
문재인도 같은 스타일 인데
노무현의 그늘에 있다 대중의 바람을 타고 급 부상함.
그 이전까진 노무현이 나는 문재인의 친구다. 며 얘길 해도 몰랐음 다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 때 기자 청문회 하는거 보고 여기 쓴 댓글이
와 이 사람은 나중에 대통령 될 거 같다 였는데
이번에 국짐 박살나고
이재명 대통령 하고
민주당에 조국 오고 대통령 했으면 합니다.
국가 정상화가 150년 정도 걸릴거 같은데
현 민주당에 인물이 없음.
이재명 되고 난 다음에 누구.
누가 있을까?
이재명 혼자 지금 국짐이 꼴아박은거 회복 가능 할까?
절대 아님
짤짤이든 뭐든 말 한마디에 입에 거품 물고 달려드는 씹선비들 천지인데
코로나 때 문재인이 그 정도까지 해도
외교 내수 코로나 까지 완벽해야 됐다며 욕하는 마당에
정권 다시 맡아도 욕하기 바쁘겠지.
그냥 똥 치우다 끝나는 겁니다
그리고 또 국짐과 대결하고.
지금 조국 없었으면
한동훈 이준석 정의당 같은 애들이랑 다음 대선 겨룰 판.
기왕이면 민주당 끼리 해야지
나는 분명 저번과 마찬가지로
정봉주 보며 고민하다 결국 민주당 몰빵 하겠지,
만… 그렇다고 지금 조국에게 부는 바람을 욕 하진 않음.
그를 지지하는 사람도 부정 안 하고.
조국이 장관 내려올 때 김어준이 말했는데…
조국이 학자 이지만 이렇게 망쳐 놨을때
몇 년 뒤에 정치적으로 어떻게 변해 있을지 무서울 거라고.
어쩌면 저도 바랬는지도 모르겠네요.
소수 정당 바람을 조국이 다 먹어서
한동훈 젓밥이나 매국노나 마삼중 새키 보다
좋은 대결 구도가 잡혀 나는 다행이라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