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여야 통틀어서 정치영상은 잘 안보게 되던데, 어느날 조국신당 창당 뉴스 보이더군요.
‘와 다시 나오는구나’
하고 생각만 했었어요. 한번씩 보이는 인터뷰 영상에 파급력이 크구나라고만 생각했는데 말투나 어감에서부터 여타 정치인들과 차이가 많이 나네요.
여지껏 여야를 가리지 않고 상대편의 이름이나 사건을 이야기해도 정치인들 끼리의 투닥거림으로 보이던 것이 사이다처럼 진짜 속이 다 후련하네요.
한동훈 윤석렬을 복수가 아닌 법대로 응징한다던 대답은 법의 순리대로 하는 것이지 개인의 복수가 아니리는 것을 단번에 이해시켜줍니다.
대법원의 판결에 불만은 있지만 존중하고 따른다. 같은 법으로 한동훈 윤석렬도 심판해보자. 라는 말에 속이 시원해서 유일하게 눈팅하는 짱공와서 남겨봅니다.
선거 잘 치뤄졌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