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한 원칙주의자 문재인.
하지만 국민은 칼을 쥐워줬지만 스스로 자신의 권한들을 행사하기 두려워하며
지나치게 몸사렸던 대통령.
대통령의 면전에서 개망나니짓을 하는 윤석열에 대해 “그는 문재인 정부의 검찰총장이다.”라고 말했을 때 너무 어이없었죠.
책임총리제.
책임장관제..
이것들은 책임지는 사람들이 모두 선의를 가지고 훌륭히 직무를 수행할때 의미있는 것들입니다.
대표적인 잘 된 예로 정은영 질병청장은 알아서 하게 놔두니까 진짜 잘했지요.
하지만 페미TO로 임명된 김현미가 부동산을 말아먹는데도 가만히 놔뒀고. 윤석열은 말해서 뭣합니까.
기재부장관 홍남기는 대놓고 지시를 거부하고.
이태원 참사는 법과 시스템이 아무리 잘 되어 있어도 책임지는 사람들의 실행의지가 없다면 순식간에 시스템이 붕괴되되어버린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극단적인 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