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폰으로 이것저것 보던도중 한 언론매체의 다음과 같은 기사를 봤습니다. 크게 파장이 일겠군 싶어 지켜봤으나 참으로 이상(?)하리만치 조용해서 한번 퍼와 봤습니다
기사나 글이 올라온 시간순이 아니라 제가 확인한 글 순서대로 올려봅니다.
제일먼저 본것은 민중의소리 기사였습니다.
평소 국힘당 공보같은건 안보기에 무슨 내용인지 속속들이는 모르겠지만 기사내용을 요약해보면 서울 모 중학교에서 여학생 한명을 남학생 여럿이 폭행해서 문제가 생겼는데 더 큰 문제는 가해학생 중 한명의 아빠가 정치인이다. 그래서인지 하루만에 없던일이 되었다 정도?
그런데 도둑이 제발 저리다고 국힘이랑 한동훈이 발끈해서 민주당 강민정의원 + 조국혁신당 황운하의원 + 민중의소리 조한무기자 셋이 쿵짝쿵짝해서 악의적인 네거티브를 한다 라고 발표를 한 모양이네요.
그래서 해당 기자가 아니 아직 기사도 안냈는데 어찌알고 실명거론 하며 발끈하나? 가 주된 요지입니다.
그리고 어제 거론된 강민정 의원과 황운하 의원이 이런얘길 했네요.
역시 같은 내용이며 한동훈에게 공개질의를 했네요.
두 의원 모두 한동훈 의 한 자도 입밖으로 꺼낸적 없는데 국힘이랑 한동훈이 풀발해서 먼저 떠들어댔다고…
권력이 어떻게 쓰이냐에 따라 참 무섭네요. 여럿이 애하나 폭행해도 하루만에 무마가 되고…뭐 어찌 합의했는진 몰겠지만 대~~단 합니다.
할애비는 노동자 탄압하고 애비는 검언유착 하고
딸은 입시비리, 아들은 학교폭…
노동자면서 입시생 자식이나 친척있고 선량하고 착한 아이가 있는 대부분의 서민들이 이에 해당할텐데 그럼에도 빠는 인간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