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이 원래 대통령 임기 중에 펼쳐지는 점 때문에
총선결과에 따라 대통령실 분위기 보는 맛이 있는데
이번 총선은 이겨도 별 감흥이 없는 것이
어차피 윤석열은 애초에 분위기에 떠밀려서, 그리고 후일에 전 대통령 타이틀 하나 달아볼라고 처음부터 대한민국 개판 만들려고 대선 나와서 당선 된 놈이라
아마 이번 총선 참패에도 신경 전혀 쓰지않고 술이나 질펀하게 퍼마실 겁니다. 한동훈이 이 븅.신새끼 ㅋㅋㅋ 이러면서요.
만약 문재인 대통령 재임시절 이런 참사였다면
청와대 부터 시작해서 여당, 지지자들까지 전부 초상집 분위기였을 테죠..앞으로 국정운영은 어떻게 해야할지, 거대야당과 어떻게 협치를 해야할지, 상임위 배정은 어떻게 해야할지, 법사위는 무슨 명분으로 가져올지, 국회에 상정되는 법안들이 어떤 식으로 야당의 입맛대로 꾸며질지 등등…
윤가놈 저 새낀 지금도 오늘 아침 메뉴는 뭘까를 생각할 겁니다.
하지만, 만약 이번 총선에서 비등한 결과 혹은 패배였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일단 이재명 대표에 대한 공천 책임론 및 빗발치는 사퇴요구는 기본으로 깔고가고 그 반대급부로 한동훈이 대권주자로 급성장하고 그 특유의 깝죽대는 듯한 말투로 자신의 치적에 대한 자랑질로 언론 인터뷰 도배, 의석수에 의한 여당의 압제, 불통, 윤통의 기세등등, 창녀의 재등장 등등. 어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