굥 총선입장 발표 후기

와이프가짱공스토킹중 작성일 24.04.16 13: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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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국무회의의 내용을 듣고 받아 적어 봤습니다.

물론 100% 정확하게는 안 적고,주요 내용만 적었습니다.

 

국정운영의 최 우선은 민생이다.

어려운 국민을 돕고 민생을 챙 기는게 정부의 존재이유다.

이번 총선을 통해 나타는 민심을 겸허히 받아 들어야 한다.

많이 소통하고 나부터 민심을 경정하겠다.

 

취임 후 2년동안 국민만 바라보고 국익을 위한 길을 걸었다.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옳바른 국정방향을 잡고 최선을 다했지만, 국민이 변화를 느끼게 하기엔 부족했다.

 

세심한 영역에 부족했다.

어려운 서민의 삶을 세밀하게 챙 겼어야 했다.

예산과 정책을 집중하여 물가 관리에 총력을 다했다.

어려운 서민의 형편을 개선하는데 미쳐 힘이 닫지 못했다.

미래세대를 위해 건전재정을 지키고, 

과도한 재정 중복을 해소하는 과정에서 세심하게 살피지 못함

 

여기 까지가 총선 총평인 듯 합니다.

한줄요약 : 난 열심히 했는데 국민이 날 안 밀어줬다.

정신 못 차린 듯. 제가 생각하는 핵심은 이겁니다.

“옳바른 국정방향을 잡고 최선을 다했지만, 국민이 변화를 느끼게 하기엔 부족했다.”

이번 정권심판에 한 축이 잘못된 국정방향과 민생경제 파탄인데, 자긴 잘했는데 안 된거래요..

건전재정의 효과 → 국가채무 1000조 돌파! 세수펑크 80조 돌파!! 와우!

 

이자 부담을 줄여야 하는데 못했다.

부동산 3법은 잘못된 법이고, 주택공급 많이 했고,

재개발 등 규제 풀어줘 집값 안정에 기여했다.

과세기준 상향하여 주식시장에서 주식에 접근하기 힘든 서민의 배려가 부족했다.

정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정책과 현장의 시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대외의존도가 높은 경제의 어려움을 풀기위해 수출드라이브, 건전재정, 민간주도성장을 지속적으로 추친

실제 수출이 되살아남. 경제가 되살아 나고 있다.

(ㅅㅂ 수출은 작년에 너무 개 박살나서 살아는 것 처럼 보이는 거자나!!!!!!!!!!!!!!!!!!!!!!!!!!!!!!!!!!!!!!!!!!!!!!!!!!!!!)

경제회생의 온기를 모든 국민에게 퍼뜨리지 못했다.

원전을 살리고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의 산업경쟁력을 높였다만, 

회생경쟁력이 많은 근로자, 국민에게 전달되는데 미흡했다.

청년들의 국가 장학금 대폭 상향 / 청년들의 내집 마련의 기금을 많이 높였다.

하지만, 변화를 체감하지 못하고 미래를 걱정하는 모습을 무겁게 생각한다.

사교육 카르텔 타파

대학경쟁력 강화를 하는데 많은 노력 함

늘봄학교 정책을 통해 국가 돌봄 체계를 만드는데 정성을 다했다.

(진심 5세 입학 뺨 후드려 까는 수준의 현장무시 정줄 놓은 정책)

하지만 현장의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이 많다.

국정의 방향이 옳고 좋은 정책을 수없이 추친 한다 하더라도 국민이 변화를 느끼지 못하면 정부가 역할을 다하지 못 한거다.

현금 지급과 같은 포퓰리즘은 국가를 망친다. 이건 마약과 같은 거다.

(돈이 안도는 걸 우짜냐.. 돈을 돌려야 경제가 살아나지 ㅠㅜ)

국민이 겪는 어려움을 살피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다. 민심을 챙기는 거다.

한계선상에 있는 어려운 사람들을 더 잘 챙겨야 한다.

 

정책적 방향에 따른 자기 반성 같은데,

내용을 보면 초반과 같이 나는 잘했다. 가 일단 기본으로 깔려 있습니다…

진짜 수출은.. 경제부총리와 함께 석고대죄를 해야 할 상황 인데도.. 살아나고 있데요 ㅠㅜ

부동산은 금리가 아주 강력한 펀치를 날려 집값이 잡혀가는 건데, 이걸 자기가 잡았다 주장하고 있습니다…

주식시장은 사실상 대주주들을 위한 정책이었고,

원전은 운이 좋아 다시 뜨는 카드가 된 것이지, 사실상 RE100은 기본적으로 깔고 부족분에 한하여 원전 대체를 했어야 합니다.

늘봄학교는 뭐 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현장을 개무시한 정책 ㅠㅜ

 

국민 여러분께 더 가까이 민생속으로 더 깊숙히 들어가겠다.

현장의 어려움을 듣겠다. 적극적으로 챙기겠다.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더 속도감 있게 펼치겠다.

민생토론회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 넣겠다.

맞춤형 정책 추진에 힘을 쏟겠다.

국민들의 정책 수요를 통해서 국정과제를 잡아 부처의 역점으로 놓고 일했다.

국민들의 수요가 매우 다양하다.

이를 인정하고 수요에 대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 해야 한다.

 

에효.. 굳이 말할 필요가 없는 말들입니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구조 개혁을 멈출 수 없다.

노동, 교육, 연금 3대 개혁 의료 개혁을 계속 추친

합리적 의견은 더 챙긴다.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에 더 책임을 다하겠다.

국회와 긴밀하게 더욱 협력해야 한다.

 

노동계 덤비면 박살 내겠다는 걸 확실하게 말해주는 내용이라 봅니다.

자신의 권력에 도전하지 마라 이걸로 보입니다.

추가로 의료 개혁이란 말을 쓴 것 보면 의료계에도 분명 경고성이 짙다고 봅니다.

 

민생안정을 위해 필요한 예산과 법안을 국회에 잘 설명하여 더 많이 소통해야 한다.

21대 국회가 종료되기 전까지 각 부처에서 추친하는 법안이 통과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민생을 위해서는 어떠한 일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다.

민생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몇배로 더 노력하자.

 

아니 답답한게.. 양당 대표와 함께 협의를 통해 국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렇게 말해야 하는거 아닌가.. ㅠㅜ

 

국무위원도 민생안정을 위해 일하는 분위기를 잡아달라

 

에효..

 

이란-이스라엘 중동전쟁에 따른 유가 문제 → 물가상승 건

 

누가 옆에서 말했겠지요. 굥님 이건 한마디 하셔야 합니다.

 

세월호… 유족분들 위로(약 15초?)

 

진짜 마지막까지 꼭지가 돌아버린게.. 진짜 A4용지 1줄반나오려나? 말하고 그냥 덮어버림.

 

힘들었습니다.

타이핑이 아니라.. 목소리를 듣는다는 그 자체가 힘드네요 ㅠㅜ

다신 안 하려고요 ㅠㅜ

듣다가 노트북 던질 뻔 ㅠㅜ

 

저의 총평 : 

협치 따윈 없고, 야당대표 만날 일 없을 듯. 

정책의 방향은 맞았으나, 잘 안됨.

중요사항 : 나한테 도전하지 말라.

 

3년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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