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30억 아파트 근황

국군탈모총장 작성일 24.04.28 16:05:20 수정일 24.04.28 16: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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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시공…

 

"하청업체가 KS마크 불법 부착"

 

주민들 "유리 안전 보장 못 해 추락사고 우려"

 

GS건설, 관리 책임지고 유리 전량 교체 예정'순살 자이' 이어 다시 부실시공 논란 일어…

 

 

(서울=연합뉴스) 김대호 기자·이은도 인턴기자 

 

 아파트 공사에 철근을 빼먹어 붕괴 사고를 냈던 GS건설이 

 

이번에는 한 채에 수십억원을 웃도는 고급 아파트에 

 

품질을 위조한 중국산 유리를 사용한 사실이 확인돼 다시 부실시공 논란이 일고 있다.

 

28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GS건설이 시공해 준공한 지 수년이 지난 

 

서울 서초구의 A 아파트 단지에 한국표준(KS) 마크를 위조한 중국산 유리가 

 

수천장 시공된 사실이 최근 확인됐다. 

 

세대 난간과 연회장, 스카이라운지, 옥상 등 주민들의 휴식, 문화 공간들에 설치됐다. 

 

이들 장소는 일정한 하중과 충격을 견딜 수 있는 

 

강화유리가 설치돼야 하는데 중국산 제품은 성능도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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