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공 정경사 여러분들 다들 안녕들 하신지.

세월의 무색함을 같이 느껴가는 한 아재 인사드립니다.

아래에 있는 비추 박는 오빠들 이란 글과 그에 딸린 댓글 들을 읽고 궁금증이 생겨서 몇자 또 올려 봅니다.

우선 저는 이글을 쓰기 바로 전에 어떤 분께서 수년전에 쓰신 보수에 관한 글을 우연히 찾게 되어 읽고 아~ 이게 진정한 보수라면 나도 보수인데??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인생이나 정치나 마찬가지로 흑이냐 백이냐 나눌 수 있을까요? 디지탈처럼 0이야 1이야 나눌수 있을까요?

잘했으면 잘한거고 못했으면 못한거고 뭐 애매한 것도 있을거고…세상에 완벽한 인간이 있을까요??

주식 및 미래 투자와 같은 경제분야는 어느정도 예측은 가능 하겠지만 아무도 미래가 어찌될지 모르기 때문에 이것이 맞다 틀리다 10000%확신해서 말 할 수는 없을겁니다. 그래서 여러 의견을 토대로 방향성은 잡을 수 있겠지만… 누가 맞다 틀리다를 10000%확신으로 이야기 하기는 힘들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치는 우선 보수든 진보든 우선적으로 누가봐도 첫번째로 정의로와야 된다고 생각하고, 누가봐도 그건 확실하다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사람중에 누가 이순신장군에게 손가락질 할 수 있겠습니까? 이것이 정의로움의 표본 아닐까 조심스레 말씀드려 봅니다.

그런의미에서, 지금 현 정부가!! 현 정권이!!

아니 그렇게 포괄적으로 가지 말고 콕 찝어서!!

지금 우리나라 대통령이란 사람이 정의롭다 생각 하십니까?

다른 말로 다시한번 여쭙고 싶습니다.

지금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통령이 당신은 자랑스럽습니까??

외국인에게 아!! 우리 대통령 참 좋은 사람이라고 잘 한다고 자랑스럽게 이야기 할 수 있습니까??

저는 절대로 못 하겠어서 여쭈어 봅니다.

사람인지라 때로는 실수도한다 하고, 넓은 관용을 최대한 배풀어 본다 해도 저는 절대로 못하겠습니다.

나라의 정책같이 세세히 하나하나 짚어서 이건 잘 했다 이건 못했다 라는 평가나 비판은 할 수 있겠지만 그건 대통령 혼자서 다 정하고 결정하는 것은 아니기에…

물론, 그렇게 하나하나 따져서 모아 보아도 정의롭지 못하다

쪽으로 기울게 되지만.

단순히, 대통령 그 인간 자체가 싫어서, 그가 주도하는 정부의 모든 정책이 애초부터 싫다 또는 잘 못됐다 선동하거나 생각하는 짱공 정경사 분들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를 비롯한 그 주변 사람들의 정의롭지 못함에, 정의로움에 어긋난 일부 매국노 같은 놈들의 배에 기름칠도 모자라 황금칠만하려는 것에 분노하여 글을 적어 올리시는 거라 생각합니다.

당신은 진정 이 나라의 대통령이 정의롭게 진정 보수답게 국정운영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그가 주도하는 정부에서 펼치는 일련의 정책들이 진정 국민을 위한 것이기에 잘 했다 말씀 하시는 겁니까??

지식이 짧아 글이 두서가 없습니다.

다만, 우리 나라가 조금이나마 누가봐도 정의로운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