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로 권리를 행사하는 것은 상식입니다.

정치는 경제와 사회로 이어지며 지금 당장

살아가는 라이프 스타일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칩니다.

제가 사는 안산이라는 곳에도 3명의

아이를 출생시 받을 수 있었던 혜택 조건이

2명으로 완화된 경우도 있고, 반대로..

다른 곳으로 예를 들면, 서울시는

출산 장려 운동으로, 출산과는 거리가

먼 사람들과 함께 케겔운동과 접목된

댄스를 추며 출산을 장려하자는 의미로

널리 널리 출산율을 올리고자 노력하는

지역도 있죠..

이와 같이 투표는.. 생활과 경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칩니다. 세금이

반드시 필요한 곳에 쓰여지거나.. 아니면

누구 입에 슥 닦여지거나 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투표”는 권리라는

상식을 알게 됩니다.. 스포츠 팀 응원하듯이

투표를 하는 대가리에 총맞으신 분들도 계시고..

사이비 종교를 신앙 하듯이, 투표를 하는 등신들도

꽤 많으시고.. 이런 세상을 감뇌하며 살아야 하는게

민주주의라는게 참 씁쓸합니다.

이 권리 조차 점점 희미해져가는 기분이 드는데..

앞으로.. 이 민주주의의 명맥이 잘 이어져갈지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