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공배 전공의 사직에 대한 토론을 펼쳐보고 자 합니다.
개최한 이유는 개인적인 궁금증에서 시작해서 현 전공의 사직사태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위함입니다.
현재 전공의측 사직에 찬성하시는 분들은 가감없이 참여부탁드립니다. 건전한 토론을 위해 절대 비난은 삼가해주시고 절대적으로 논리와 팩트에 근거해서만 토론을 진행해주세요.
저는 반대측으로서 먼저 질문을 하겠습니다.
‘현 정부의 의료개혁 정책이 의료대란을 야기하여 환자의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파업을 해야할만큼 반대해야하는 사항인가?’ 입니다.
현 정부가 내세운 정책 입니다. https://www.mohw.go.kr/menu.es?mid=a10715020000
이 정책과 현 의사들의 생각과 맞지 않아서 파업한다고 알고있습니다. 예를 들어 의사 2000명을 늘린다고 해서 응급학과, 외상외과, 흉부과, 산부인과, 소아과 등 기피과나 바이탈과에 지원자가 느는건 아니다. 등과 같이요.
하지만 지금 토론에서 궁금한 점은 전공의가 있었다면 죽지않았을 목숨이 100명이 있다고 가정합시다. 미래에 이 정책이 진행됐을때 그 100명의 목숨보다 더 많은 목숨이 희생될 수 있는 일이 벌어질 수있나요? 사실상 그 이유가 아니라면, 즉 일반적인 의료의 질이 하락해서 미래에 많은 목숨이 사라지는게 아니라면 다음 정권에서나 다시 협의를 할때까지 기다릴 수는 없는건가요?
쟁점에서 최대한 벗어나지 않는 반박을 부탁드립니다.
예를 들어 ‘바이탈과에 의사가 지원하지 않고 피부과 의사만 잔뜩 늘어날거다.’ 이런 주장은 쟁점과 전혀 맞지않는 답입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저의 질문은 그 목숨과 맞바꿀만한 중대한 사태가 이 정책에 의해 일어나는가? 입니다.
이 점을 설명해주신다면 현 사태에대한 국민들의 이해가 더 깊어지지 않을까싶습니다.
많은 참여를 위해 명쩐까지 올려주세요. 추천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반대측 의견을 위해 현 정부나 의사를 비판하는 토론과 관련없는 잡담 댓글은 최대한 자제 부탁드립니다.
아니 오해가 있는것 같은데 저는 정부가 개ㅂㅅㅆ새ㄲ라는데에 동의하는 스탠스입니다.. 제 글 검색해보시면 알겠지만..
그냥 레알 정부가 ㅂㅅ짓거리 하는건 알겠는데 왜 저렇게까지 집단행동까지 하는지에대한 명확한 답을 알고싶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