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실제 있었던 일인데,
갑자기 회사 전화로 전화가 왔다.
상대방 : xxx 있습니까??
나 : 아 그분은 퇴사하셨는데요
상대방 : 뉴스보고 전화드렸는데요
나: 어 어떤 뉴스죠?(회사 이미지에 안 좋을까봐, 호기심도 있고)
그래서 상대방이 가르쳐준 거 찾아보는데
노벨경제학상 받은 박사가 뭐 박정희가 옳았다하는 기사였음
그랬더니 상대방은 갑자기 급발진하면서 박정희보다 이승만 덕분이라느니,
나보고 대통령했어도 됐다느니 이런 소리 하고 별 쌍욕에
빨.갱이 시뻘갱이 소리하고 앉았음 ㅋㅋㅋㅋ
그래서 대충 네 말씀 줄이겠습니다 하고 끊었다.
기사 내보낸 놈 퇴사하고 없다고 했으면 좀 꺼지지 뭘 나한테 시덥잖은 소리하고 앉았냐..
있어도 내가 바꿔주겠냐?
아 존.나 정치병걸린 새끼들은 진짜 실생활에서 이렇게 버릇이 없어.
진짜 이렇게 살지 마라. 남의 집 찾아가서 화장실 역할하며 살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