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가 중국을 견제하기 시작하면서 가장큰 문제

유행중다행 작성일 24.11.30 06:37:34 수정일 24.11.30 18:2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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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 최대 배터리 회사 Northvolt 의 파산 ]

 

유럽의 전기차 전환에 있어 유럽의 희망, 야망으로 불렸던 노스볼트의 파산으로

 

유럽의 탈중국은 실패했다는 말이 나오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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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의 CEO 는

 

"중국 기업들의 배터리 공급망 지배력과 대규모 제조 역량,

 

전문성을 벤치마킹하지 않고는 그들과 경쟁할 수 없다"

 

말하면서 배터리 분야에서의 탈중국 힘들다고 말함.

 

그래서 EU가 생각해낸 방안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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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중국이 했던 방법을 똑같이 하는 것.

 

중국은 과거에 중국 시장에 물건 팔고 싶으면

 

지식재산권 요구하면서 기술이전 받으면서 컸음.

 

그걸 이젠 EU가 할 예정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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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에 EU는 전기자동차 배터리 개발을 위한

 

10억유로 규모 보조금을 신청받을 때

 

중국 기업에 ‘유럽에 공장을 설립하고 기술 노하우를 공유하도록 한다’는

 

새로운 조건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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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지금 전기차나 배터리 같은 경우

 

중국이 정직하게 기술을 전수해 줘봐야

 

유럽이 지금 저걸 받아먹을 생태계가 없는데다

 

고비용 저효율 구조라

 

사람 갈아서 수율 맞추는 것부터 못 할 판인데 그게 될리가

 

남의 거 받아먹는 것도 의외로 능력이 필요한 거라…

 

그렇게 따지면 냉전 이후 미국이 대대적으로 원조해주던

 

터키나 이집트 같은 나라들은 체급으로 강대국 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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