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안수 계엄사령관의 하는짓을 보니 군의 상황이 얼마나 개판인지 심히 걱정이됨..
2. 계엄령 발령후 자신들이 군사작적으로 사회안정을 되찾기위해 주 타겟을 정해야함.
즉, 누굴 체포하고 어딜 막고 어딜 방어해야하는지 암것도 모름..
거기다 군사계입의 수위도 정해지지 않음. 비무장으로 진압할거냐 아님 무력으로
무력이라면 비살상무기를 쓸거냐 아님 살상무기로 즉각적 조치를 할거냐..
이런 기본적 결정도 없었음.
3. 가장 중요한거.. 계엄령 발생후 모든 군사작전은 계엄사령관 허락하에 행동하게 되어있음.
그럼에도 국회와 선관위 병력 투입에 대해서 전혀 알지를 못함. 투입후 보고도 못받음.
방송보고 알았다함.. 그럼 누가 투입했냐 얼마나 투입했냐 왜 투입했냐.. 확인후
승인된 병력투입이 아니니 당장 철수해라 말도 안함… 그냥 멀뚱멀뚱 티비 쳐보고 있었음..
4. 자.. 여기서 그럼 뭐했냐? 상황실 셋팅하다 시간 다보냈다함..
이게 현재 대한민국 별넷짜리 긴급 상황대처능력임 ㅋㅋㅋㅋㅋㅋㅋ
전쟁이 내일 일어나니 준비하세요.. 앗..지성 님들 전쟁교본과 틀리게 침략했네요.. 뒤로갔다 교본대로 다시 침략할게요
할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계엄사령관이 억지로 당한거라 의욕이 없었다 칩시다..
그래도 군의 무력이 일반인에게 투입이 되었음.. 그럼 그 위험성을 분명히 인지했음에도
확인과 조치도 안했다??? 이건 의욕이라는 변명조차 통하지 않는겁니다.
그냥 무.능. 한겁니다.. 어버버 이게 뭐여 어떻게 해야혀.. 어라? 제들 왜 저기있냐??
오또케 오또케~~! ㅅㅂ 별넷이 대한민국 여경수준이란 겁니다 ㅋㅋㅋㅋ
뭐 이딴식으로 하다 시간 다날려버린거죠…
차라리 특전사 사령관인지 현장 지휘관인지는 몰라도 국회 투입후 대충 설렁설렁 투입하는척하다 와라한
그 지휘관의 통찰력이 훨씬 낫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