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서 한동훈.윤석열은 한 몸

cus 작성일 24.12.08 00: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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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서 한동훈.윤석열은 한 몸이라는 사실이 증명되었고 그 둘이 결별하게 될 일은 없을 것이다라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한동훈은 끝까지 윤석열과 함께 하다가 자신이 대통령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이 드는 순간 윤석열을 버릴 것입니다.

그 확신이 드는 순간은 아마도 이재명의 대법원 판결이 되겠지요.

내란의 힘과 한동훈은 지금의 상황을 이재명의 정치생명이 끝날때까지 계속해서 질질 끌고 나갈 것입니다.

 

하지만 세상 만사가 다 그들의 계산대로 되는 것이 아니지요. 작용이 있으면 반작용이 있습니다.

 

  1. 첫째는, 윤석열이가 한동훈이 바라는 것처럼 움직여 주지 않을 겁니다. 한동훈은 윤석열이 조용히 짜쳐 있고 자기를 중심으로 조중동이 열심히 띄워주면 무언가가 되겠지라고 생각하겠지요. 하지만 윤석열은 분명, 또다른 실수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동훈이가 원하는데로 절대 움직여주지 않을 겁니다. 석열이같은 인간은 절대 2인자에게 권력을 줄 수 있는 인간이 아닙니다. 반드시 동훈이를 죽이려 들 것입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한동훈은 1인자를 쳐낼 수 있는 용기가 없다는 것이 증명이 되었기에 그를 도울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한동훈은 죽게 될 겁니다.

 

둘째는, 시민들의 힘을 우습게 여긴 것입니다. 이제 시민들의 분노를 직접적으로 내란의 힘 국회의원들이 느끼게 될 것입니다. 오히려 한동훈과 내란의 힘이 반국가 세력임이 입증이 되었기에 촛불시위는 더 일사분란하고 더 커질 것입니다. 윤두환이는 분명 무력을 쓰고 싶겠지요. 하지만 불가능합니다. 이제 미국이 알아버렸거든요.

 

이제 조금은 긴 싸움이 되었습니다. 민주주의를 지키는게 이렇게 힘겨운 일임을 배우게 됩니다. 선배님들의 수고와 희생이 더욱 값지게 느껴지는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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