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의 주변에 얄팍한 지식으로 어줍잖은 중도흉내를 내는 사람들이 있다거나 더러는 자기는 진보인데 소신있는척 하지만 아직 똥된장을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 그대들을 위해 한번 정리해보고 싶었습니다.
예를들면..탄핵해야지. 그치만 이재명은 안돼. 이재명은 좋아 근데 조극은 범죄자. 나 역시 그동안 딱히 변명하지/반박하지 못했던 그런 내용들..
매불쇼를 통해 유시민작가님의 말을듣고 깨닳음이 왔다. 겨우 윤석렬 하나 잡은거다. 이제 조금 알겠다. 우리는 이거 하나만 생각하자 바로 “검찰개혁”
(사실 내가 뒷북인 것 같아서 정리하고 싶었다)
자, 검찰개혁이 필요한 이유는 많고 많다. 그증에서도 이걸 집중해야 한다. 바로
검찰권력의 끝이 보이지 않는 폭력성.
이전까지 전래없던 계엄을 일으키기까지 검사대장의 폭주를 막을 수 없었던 것은 바로 그의 배경이 검찰이었기 때문 아닌가. 검찰의 권력과 그들만의 세계는 막을수가 없고 사실 단순히 막는문제가 아니라 끝을모르는 폭력성을 수반한다는 것이 바로 계엄으로 드러난 핵심 문제이자 쟁점이다. 이것은 새로운 얘기가 아닌 것. 막강한 검찰식 압수수색을 바탕으로 한 법기술로 조국을 사회적 매장을 하려했지만 좀처럼 안되니 가족을 건든 것. 선이 없는 폭력성은 결국 한 가정을 파탄을 냈다. 이것이 본격 내란 쿠테타의 시작. 이때에 미디어며 검찰이며 전방위로 하도 북어 패듯 조국 일가를 쳐 대니 많은사람들이 넘어간듯 하다.
다시기억하자 검찰개혁.
조국의 목표는 검찰개혁. 그 검찰개혁으로 자신들만의 세상을 무너트리려 하니 그들의 폭력성을 통해 칼을 휘두른 것. 그 검찰의 우두머리가 국가 최고 권력을 잡았고 더 커진 몽둥이로 반대세력을 때려잡으며 그들만의 세상을 더 확고히 만들려 하는것이다. 근데 다행인가? 그 권력을 잡은 작자가 빈틈이 느무 많다보니 궁지에 몰렸고 그 한계없는 폭력성으로 권력으로 부릴수 있는 궁극의 폭력인 계엄카드를 꺼냈다는 것. 그리고 탄핵안이 가결되었는데도 여전히 자신의 폭력이 정당하다는 개소리를 시전하고 있는 것.
작금에 많은 이들이.. 뭐 계엄령?? ㅉㅉ 윤석렬 안되겠어 아웃. 이게 아니다. >> 검찰공화국의 폭력성이 계엄까지 불사한다고?? 역시 검찰개혁이 잘실하구나 가 되어야 하는 것.
결국 검찰이 득세하는 세상은 심하게 치우치는 세상이 되고 수많은 사람이 그 폭력성에 희생되는 그런 세상이 될것이라는 것을 상기해야 한다. 이건 좌/우 보수진보의 문제가 아니고 절대악을 가진 괴물들의 출현의문제이다.
개인적으로 진보의 진영에 서서 세상을 바라보는 중이지만, 늘상 민주당은 일은 못하고 정치도 못했던 것 같아서 아쉬운 점이 많았던게 사실이지만, 정신차리고 다시보면 쟁점은 바로 검찰개혁인 것이다. (사실 계엄이후 탄핵가결까지의 국회를 보면서 또 군장성들의 증언을 끌어낸 민주당의 영웅들을 보면서.. 이번 총선으로 일 잘하는 인재들이 많이 등용되었고 또 애초부터 존재하고 있었구나 라고 새삼 느꼈다)
다시 말하자면 이번 계엄은 검찰출신 술고래 샤머니즘 사랑꾼 대통령의 부족한 사리판단이 아니라 그들만의 세상에서 정점을 찍은 자가 그들만의 시선으로 그들의 세상을 공고히 하기위해 보여줄 수 있는 모든 종류의 폭력, 더 나아가 그 폭력의 절정을 여실~히 보여준 것.
우리는 여기서 그래 역시나 검찰개혁이 우리의 숙명이구나를 다시 깨닳는것이 필요하단 말이다.
그걸 깨닳게 되면 이제는 보인다. 그것을 해내줄 사람들이... (고)노무현대통령의 못다한 업. 그 업을 이어갈 사람들.. 아니 반대로 반대편에서 보자 이 시국에서 자기네들의 남은 대업인 검찰세상을 만드는데 걸림돌이 되는 사람이 누구인가. 이재명, 조국
한 사람을 이미 스톱시켰다. 이재명도 위험하다. 물론 장수들은 계속해서 또 나올것이지만 물들어올때 노를 저어야 한다. 배를 끌 뱃사공을 지커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