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기획자로 지목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수첩에
경찰은 정치인, 언론인 등이 '수거 대상'으로 적혀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또다른 사람들도 언급돼 있다는 수사 당국 고위 관계자 증언을 확보했습니다.
'지난 정부 때 잘 나갔던 총경급 이상 경찰들' 이런 표현이 적혀있었단 겁니다.
"(수첩에 누구 사살하라고 썼습니까?) …. (수첩 메모 누구랑 상의했습니까?) …."
이 수첩에 특정 그룹의 경찰관들도 포함돼 있는 걸로 전해졌습니다.
수사 당국 고위 관계자는 채널A에
"'전 정부에서 잘 나갔던 총경급 이상 경찰들'도 수첩에 포함돼 있는 걸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총경은 일선 경찰서장급 고위직입니다.
앞서 수사팀이 '수거 대상'에 공무원도 있다고 밝힌 적은 있지만,
경찰관의 존재에 대한 수사당국 관계자의 언급은 처음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49/0000294976?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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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북한 중국 러시아와 별로 다를 게 없는 나라가 됐군요
고모부 고사포 처형이나
경찰서장급 전원 사살이나
킬링필드 그 자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