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방송에서 보게 될지도 모르는 경찰특공대의 장갑차

묘이진 작성일 25.01.14 19: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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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찰 특공대 SWAT도 쓰는 베어캣 이라는 경찰 특공대 용 장갑차임.

7.62mm 철갑탄도 방어 할 수 있는 방어력에 중간에 보시면 사다리 같은 장비를

싣고 있는 장갑차도 보이는데. 저게 바로 장애물 돌파 용 장비임.

철조망이나 담 같은 장애물 위로 저 사다리 같은 장비를 쭈욱 펴면 

다리 같은 구조물이 되어 경찰 특공대들이 빠르게 장애물을 돌파할 수 있도록 하는 장비임.

 

 

사진은 미국 LAPD SWAT가 보유한 베어캣 장갑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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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우리나라 경찰 특공대도 보유 하고 있고 얼마 전 서울로 향하는 

고속도로에서 목격된 적이 있음. 아마 타 지방의 경찰 특공대도 

이번 검거 작전에 동원 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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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저 장비 여러 대로 경호처가 쳐 놓은 차벽과 철조망을 단숨에 돌파해  

특공대 수백 명이 물 밀듯이 들이닥치려는 계획인 듯.

 

어떻게 보면 총격전이 벌어질 지도 모를 일촉즉발의 위험한 상황처럼 보이지만

의외로 싱겁게 끝날 수도 있슴.

 

윤석열에 충성하는 극렬 충성파와 김건희 라인 등 일부를 제외하고

일반 경호관들은 그냥 멀뚱 멀뚱 보고만 있거나 오히려 경찰에 협조할 수도 있슴.

아예 일부 경호관들과 중간 간부들이 스스로 차벽과 철조망을 치우고

경찰의 진입에 협조 할 수도 있음.

 

경호관들은 군인이 아니라 공무원 신분이기 때문에 항명죄 같은 게 없음.

상관 지시 불 이행 같은 징계 사유는 될 지 몰라도 이번 건의 경우

부당한 명령에 항거, 지시를 거부했다 라고 행정 소송하면 높은 확률로

징계 취소 나올 확률 높음. 

 

윤석열이나 김건희로 부터 얼마나 콩고물이 떨어질 지는 모르겠지만

그건 윤석열 충성파나 김건희 라인 같은 일부지 일반 경호관들은

괜히 명분도 없는데 나섰다가 특수 공무 집행 방해 같은 거 엮여서

공무원 생활 끝나고 신세 조지고 싶지는 않을 듯.

 

그래서 생각보다 윤석열 검거가 간단히 싱겁게 끝날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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