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앵무새가 있습니다.

지식의 일천함 때문인지 파편화된 기사만 퍼오던데요.

어차피 댓글 볼 생각도 안하고 어그로만 끄는 놈들에게

조회수 + 댓글이라는 달달한 보상을 주는게 안타깝던 차에 매불쇼에서 부정선거 음모론 타임라인이 나왔더군요

매불쇼를 직접 찾아보면 좋겠지만

당장 저도 사장 남천동이라는 더욱 매운맛 유튜브 덕분에 도파민 중독이 되서 매불쇼는 심심하게 느껴져서 듣기 쉽지 않겠더라고요.

그래서 매불쇼에서 나온 내용을 최대한 간단하게 정리하겠습니다.

1. 21대 총선이 있었음.

이때 미통당 (벌써 추억의 이름)은 권한대행 출신이 당대표로 뛰고 있었음.

2. 이 당시에는 미통당이 문재인 정권 발목잡기 + 각종 개아리 콤보로 총선 멸망이 확실했음. 여의도 연구소 (미통당계 여론조사 + 전략 설정 기관)에서도 “이번 총선 ㅈ망인데요?”라고 경고 때림

3. 이런 와중에 슈퍼챗이 고팠던 어느 고소전문 전직 국회의원이 “야 이번 총선은 우리 승리야! 우리가 180석 먹을 수 있어!”라고 뻥을 쳐댐

4. 슈퍼챗이 달달하게 쏟아져 나왔고 자기의 개소리를 정당화 하기 위해 지 유튭에 나와서 “미통당 ㅈ망하는데요?”라고 말하는 패널에겐 돈도 안 줬음.

5. 그리고 예상대로 국짐은 대충 망했음.(103석) 이때 권한대행 출신 당대표는 개표 보다가 “하 tlqkf ㅈ됐네.” 하고 중간에 탈주함. 당연히 권한 대행 출신 당대표는 나가리가 되고 약 1년간 짜짐

6. 이럼 고소 전문 유튜버는 ㅈ되는 상황임. 그동안 달달하게 빨아온 슈퍼챗 끊김 + 사기친걸로 고소당하게 생겼으니까. 뻥도 어지간이 쳐야지, 예측이 67석 빗나가는건 심하잖아 (거의 ⅓)

7. 욕을 피하기 위해선 누군가에게 잘못을 뒤집어 씌워야지 라는 생각에 “이거 부정선거야!”를 시전함

8. 그러면서 또 다시 슈퍼챗을 달달하게 빨아들이기 시작함. 명분은 뭐냐? “부정선거를 전수조사 하자! 그러려면 돈이 필요해요! 선거구당 6천이 필요합니다! 힘을 모아주세요! 액윽보수 여러분!”

9. 이와중에 뻥튀기를 또 한게 선거구당 검증비용은 1천임. ㄹㅇ 지저분한 인성을 알 수 있는 내용. 그리고 그 돈을 자신의 “개인계좌”로 받음.

10. 돈이 팍 걷히는 걸 본 권한대행 출신 당대표는 “어? 여기 코인에 탑승하면 돈도 땡기고 내가 ㅈ망친거 면피도 되고 완전 럭키비키잖아?” 하고 부정선거 코인에 탑승함

11. 어쨋건 돈을 대충 수십억 땡긴 다음, 소송을 시작하려고 했는데 선관위가 말함 “너로는 안돼 선거 진 당사자 델고 와.”라고 함.

12. 우리의 고소전문 유튜버는 미통당 낙선자들을 섭외했지만 단 한 사람 빼고 아무도 안감. 그 한명은 누구냐, 공영방송국 앵커출신 정치낭인임.

13. 수십억을 땡기고서 낯짝 두껍게 단 한건만 소송에 돌입함. 물론 그 남은 돈은? 아직도 환불이 안 되고 있음 ㅋㅋㅋ

14. 어쨋건 그 한 건은 대법원까지 갔음. 결과는 당연히 “응 개소리 닥쳐임.” 하지만 그 어느 누구도 거기에 대해선 입꾹닫임. 입여는 순간 먹은 돈 다 뱉게 생겼으니

15. 얘들이 부정선거로 태클을 건 투표분류기는

표를 분류 → 사람이 직접 확인의 절차임.

돈을 세는 기계라고 보면 됨.

돈 세는 기계에 누가 인터넷을 연결함?  애초에 해킹이 안되는 거임

16. 하지만 그 놀라운 주장을 고소전문 유튜버와 공영방송 출신 정치낭인은 해냄

17. 그래서 대법원은 “아 그래? 그럼 선관위에 있는 그 기계들 다 가지고 오라고 하고, 니들이 전문가 직접 고용해서  확인해봐.”라고 하면서 단서를 담.

18. 그건 바로 “검증비용은 니들이 내야겠지?” 였음. 검증비는 8천임. 아마 그 결말은 충분히 짐작될거임. 

19. 우리의 예상대로 그들은 돈을 안 내고 ㅌㅌ함. 돈은 수십억을 받았지만 8천이 아까워서 도망을 선택한거임.

20. 그럼 그걸로 끝이냐? 아님. 보수에서도 선거 관련 전문가가 이놈들 하는 걸 보고 “저것들은 부정선거가 음모론이란걸 알면서도 돈을 노리고 사기친거다.”라고 이 개꼬라지와 관련된 사람들을 고소했음. 물론 이사건은 나빠루의 1심 재판처럼 진행되고 있음.

21. 결론

이 사안은 “난 qudtls이 아니야.”를 외치고 싶던 전직 당대표의 값싼 자존심

슈퍼챗 달달하게 땡긴걸 물어주느니 더 땡겨보자고 결심한 어느 유튜버의 탐욕이

씨를 뿌린것이 더러운 꽃으로 만개한 거임

22. 마치며

이 글은 부정선거무새를 위한 글이 아닙니다.

어차피 이 글을 읽을 능력도, 의지도 없으니까요.

짱공인들이 이 글을 통해서 앞으로는 부정선거무새에게 병먹금을 실천하도록 권장함임을 밝히며 편안한 저녁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