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이야기] 그 두번째

La @ 작성일 06.05.24 10: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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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물고기의 간단한 분류와 구피에대해서 쓰겠습니다.

저도 처음엔 잘몰랐지만 물고기도 종류마다 여러가지 특색을 지니고 있더군요


물고기는 우리가 애완용,관상용으로 많이 키우는 열대어를 다룰꺼에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우리나라 토종어종에대해서도 언급해보겠습니다.
우리나라 민물고기도 예쁜 물고기들이 많구요 또 꾀 많은 분들이 사육하고 계시답니다

난태생송사리과/카라신과/잉어과/시클리드과/메기과/아나반티드과/기수어/그외

대략 이렇게 분류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난태생송사리과에대해서 알려드릴게요

이것도 난생송사리과와 태생송사리과로 나눌수있나 모르겠습니다^^;

물고기는 일반적으로 "알" 이란걸 낳아서 부화신후 치어가 되지않습니까?
그런데 이녀석들은 특이하게도 몸속에서 알을 부화시켜서
"치어"의 상태로 산란을 합니다.
새끼를 낳는거죠 ^^

상어도 그렇다고하죠?(맞나요?;;)
또 뱀중에는 구렁이인가가 몸속에서 알을 부화시켜서 새끼의 형태로
낳는다고 알고있어요 ^^
제가 다른 동물의 산란을 직접보지 못했지만
정말 산란하는거 지켜보면 제가 키우는 애완동물이 왠지 대견스럽고 흐믓해지고
하는건... 저 혼자만의 생각일까요 ^^?;
제가 처음 물고기가 새끼를 낳는걸 보고 그자리에서 얼마나 방방 뛰었던지 ㅎㅎㅎ
학교 보충수업가야되는데 새끼낳는거만 하루종일 구경했을 정도니까요 ㅎ

아무튼
그게 난태생송사리과의 가장큰 특징이에요
대표적인 물고기로 구피,플레티,몰리,등이있어요

대부분 물고기를 키우려고 준비하면서수족관 사장님들의 추천에의해
많이 선택되고 길러지는 사례가 많죠

이중 구피라는 물고기는 초보자가 가장 많이 키우는 종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이 구피란게 참 매력이 있어서
물고기 키우는 사람들 사이에서 "물생활은 구피로 시작해서 구피로 끝난다"라는
말까지 있을정도죠^^

그럼 구피의 매력을 알아볼께요

구피는 위에서 소개한것처럼 난태생 송사리과에요
암컷은 아주 수수한데비해 수컷은 아주화려한 색체를 띄죠
일반적으로 수족관에가면 마리당 500원으로 막구피라 불리는 구피를 쉽게
접할수 있는데요 이 구피들 말그데로 막키운 구피라는거에요
하지만 각각 개성이 있어서 잘 키우면 예쁜녀석들이 될 수 있죠

구피의 경우 막구피는 500원부터
한 몸값하는 녀석들은 3마리에 7만원 하는녀석도 있더군요

많은 브리더들이 사육하여서 예쁜 개체를 선별하고 또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구피의 꼬리패턴이나 형태 몸의 색 크기등을 제어해서
모습이 예쁜구피를 만들고 또 그 구피의 유전형질을
후대에까지 같은 모습으로 이어갈 수 있게
'고정"시킨 구피를 고정구피라고 합니다 ^^


위 사진모두가 아주 다른모습을 하고 있지만 구피라는 한종이죠 ^^
또 마지막사진을 보면... 물에 손가락을 담그고 있는데
구피는 겁이라는게 없는지 아니면 너무 길들여진 물고기이기 때문인지
사람이 근처에 오면 밥주는줄 알고 수면위로 올라와서 기다립니다 ^^
손가락을 넣으면 손가락이 먹이인줄 알고 톡톡 건드리죠 ^^
간질간질한게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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