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컴터끄고 잘라고하는 순간 뒤를 돌아봤는데
왠 거믄녀석이 앞에 떡 버티고있나 -.-?;;;
딱정벌렌가? 꾀크네~
이러고 집으려들었는데
뭔가 기분나쁜 으흐흐함과 쭈뼛쭈뼛 돋아나는 소름과 닭살들 -_-;;;
순간 "이것이 바퀴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놈이 움직이더군요
스스스스슥 -0-;;;;;;;;;;;;;;;;;;;;
왤케 빠른건지;;;; 비명아닌 해괴한 비명과함께 뒷걸음질치다
넘어졌습니다 -.-;;
저희집엔 바퀴없고 개미가 좀 있거던요 -.-;;
개미랑은 알콩 달콩 잘 노는데 바퀴는 생전 처음본지라
많이 놀라버렸네요 ㅠ,.ㅠ;;
침착하고 이놈을 유리병으로 가둬놓구 나니까 이놈이 괴씸해보이기시작하는군요
이누무시키가 날 놀래켜 -0-?!
집에 대형어가 있다면, 혹은 좀 무섭게생긴 도마뱀이 있다면
이놈을 밥으로 줘버리고싶었지만 집에 그런게 없기땜시롱-.-
전 국민이 일반적으로 쓰는 방법인 압사와 변기라는 형벌을 내리기로 결정했습니다...
휴유유;; 별로 대단한 일도 아닌데 주절주절 했네요 ㅋㅋㅋ
바퀴보고 너무놀래서리 -.-;;;
이놈 등딱지 있는줄알았는데 등딱지가 아니고 날개네요....
집에 날아들어왔나봅니다 -.-;;;
요즘 공포영화 많이 봐서 영화 봐도 별루 안놀래는데
이놈보고 자지러졌으니 -.-;;;;ㅎㅎㅎㅎ
어쩌면 예전에본 미믹이라는 영화때문인지도 -_-;;;;
(변명 -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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