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의 개 뺨치는 우리 웰시코기

고노스케 작성일 09.10.02 03: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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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처음온날엔 풀이 죽어 조용히 있길래 웰시코기가 생각보다 조용한 견종이구나 듣던 바와 다른데 라고

 

생각했건만 다음날...정말 180도 바뀌어 온집을 휘집고 다닌다... 이게 어제 온 새끼 맞아?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만 12시간 이내에 환경에 적응하여 자기 집처럼 생활한다...막 뛰댕기고 사람 발만 보면 물고...

 

참 활발하고 호기심도 많다... 인터넷 사진으로 코카스페니얼이나 비글이 사고치는 거 여러번 보았는데

 

애도 우리에서 풀어놓으면 아마 그정도 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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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생후 한달도 되지 않았을때...

 

밑에는 위에보다 3주 후에... 3주만에 엄청 많이 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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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라 우리 집으로 데리고와 찍은 사진.... 엄청 많이 컸다... 엉덩이는 하마엉덩이다...귀도 쫑끗해지고

 

몸 색깔도 새끼때보다 연해졌다... 몸을 들어보면 확실히 묵직해 졌다...

 

뛰는데도 방바닥이 울린다... 아직도 아니 여전히 아니 예전보다 더 활발하다... 주체할 수가 없다..정말

 

말릴 수가 없다....그래도 정말 사랑스럽다... 오늘 오후에 유학가기에 보기 힘들어지겠지만 잘 크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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