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삼식이와 아이들 보여드릴께요 ㅎㅎ
종류는 세인트 버나드에요
2개월 된 강아지였을때 입니다. 처음 대려와서 2개월 된 강아지가 맞나 싶을정도로 크답니다 ㅠㅠ
앉는것두 꼭 이렇게 털썩 앉아버리더라구요
시선은 치킨에 가있어요 불러도 안봅니다 ㅋㅋ
이때는 한 6개월정도 됬을때인대요 옆에 진돗개(삼순이)는 1년정도 됬을때인대 벌써부터 덩치가 비교되내요 ㅋㅋ
12인치 개껌도 스몰사이즈로 만들어버리는 저 덩치..
지금은 1년 조금 안됬답니다 무게는 80키로정도 나가구요 ㅠㅠ
사료값이 어마어마합니다.
짱공에도 대형견 키우시는분들 많은가요?
멀리서 제 차 소리만 들어도 벌써부터 꼬리를 흔들고있습니다 ㅎㅎ
하지만 모르는 차가오면 사납게 돌변해서 집도 잘 지키구요 ㅎㅎ
세인트버나드는 근데 더위에 무지 약해서 여름에는 항상 누워서 헐떡이기만 해요 ㅠㅠ
풀어놓으면 자기들끼리 집앞에 내려가서 강가에서 수영하고 놀다오기두 하구요
삼식이는 덩치는 큰대 아직 애기인줄 알고 자꾸 안아달라고하는대 가끔은 무서울정도에요
앞발로 한대 맞으면 정말 아파요 ㅠㅠ 발바닥이 사람 주먹보다 큽니다 ㅋㅋ
외로워서 우울증에 걸린 삼식이를 위해 힘들게 암컷을 분양받아 대려왔답니다 ㅎㅎ
암컷을 대려오기 전에는 옆집 누렁이한테 가서 꼬리치고 그랬답니다.ㅋㅋ
내년 봄쯤에는 둘이 합방을 하게될텐데....ㅋㅋㅋ
세인트버나드는 한번 새끼가지게 되면 보통 10마리정도 출산한다고 하내요
감당이 될지는 모르겠으나...ㅎㅎㅎ동물농장되겠내요
보라색은 염색한거는 아니구요 처음 대려왔을때 피부병이 조금 있어 피부약 뿌려놓았답니다 ㅠㅠ
무럭무럭 별 탈 없이 자라주어야될텐데..
삼식이는 바둑이 모양인대 이번에 대려온 아이는 몸이 통판이내요 ㅎㅎ
이녀석은 지가 사람인줄 알고 제 자리에서 누워서 코골면서 골아떨어지셨습니다
사진이 더 있는대 용량 초과로 다 안올라가내요 ㅠㅠ
다음번에 또 올릴 수 있음 올려볼께요 그럼 안녕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