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식구로 들어온 녀석입니다

뷁끼노마 작성일 15.05.10 13:5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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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저래 사연은 있지만 일단은 맡게 된 녀석입니다

 

 

골든 리트리버에 대략 4주정도 되가는데

 

많이 먹고 싸고 이런건 그냥 예상대로라 큰 감흥은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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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날려라 천본앵!!!!]]]

 

 

먹을때 꼭 사료를 흩뿌리면서 먹어요 ㅠㅠㅠㅠ

 

발로 사료그릇 안을 헤집어서 ㅋㅋㅋㅋ

 

 

먹는거 반, 뿌리는거 반....

 

다먹었나 싶어서 보면 주위가 사료바다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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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저렇게 그릇에 코박고 주무시기도 하고....

 

(처음엔 숨지신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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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먹고 나면 집으로 기어들어가다가 졸음을 못이기고 문턱까지만 도달해서 잠들어버리고...

 

 

 

 

예능감이 아주 탁월하십니다...

 

 

 

 

덕분에 고양이는 덩치도 더 큰데 이놈한테 쫄아서 근처도 잘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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