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시안 암괭이 한마리 코리안종 숫컷 한마리를 키우는 집사입니다...
저의 공장과 사무실을 종횡무진으로 다니면서 근 1년을 넘게 키우고 있습니다만.
예전부터 알고 있던 사실은 장비뒤에 가서 금속칩들 위에다가 응가를 한다는 것입니다.
화장실 모래도 잘 안쓰고 덮지도 않으니 공장에서 꽤나 냄새가 나더군요..
결국을 참다참다 못해서... 이참에 철창을 만들어 버렸습니다..
기성품을 파는 것도 있던데 (900 X 600 X 1500)정도로 약할 듯 보이기도 하고
좁을 것도 같애서 아예 커다랗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1200 X 700 X 1500)정도....
일단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냄새도 싹 사라져 가고 있고요....
간혹은 한번씩 바람을 쐬줘야 겠습니다. 길냥이처럼 편히 지내다가 갑자기 갇혀버리면 스트레스 장난이니겠네요...
이거 혹 학대는 아니겠죠??
각관으로 짜고 철망으로 막아버리고 문짝 달아주고 나름 괜찬습니다. 좀 더 크면 좋지 않을까 하는 안타까움도
있지만 그게 어디랍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