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욤 귀욤한 푸들!
지능이 강아지 종 중에서 최고 수준으로
보더콜리에 이어 2위
본래 조류 사냥에 쓰인 조렵견으로
푸들하면 생각나는 특이한 미용은
오리등을 건져올 때 편하기 위해 생겨난 것이다.
머리도 좋고 애교도 많고
곱슬거리는 털이 잘 빠지지 않아
초심자들이 기르기 비교적 편한 종 중에 하나
다만 본래 조렵견이라 그 특징과 본인의 생활 특성 및 환경을 잘 생각해봐야한다
특히 생후 1년 까지는 본래 얌전한 성격의 푸들도 쌩난리치기 쉽다.
개의 지능이 높다는 이야기는 그 만큼 호기심이 많다는 뜻이기도 하고.
어쨌든 그 특징때문에 품종 개량가들이 선호하는 개이기도 하다.
말티푸 요키푸 골든두들 등등
혼종도 귀욤귀욤
밑에서 다시 말하겠다
토이푸들, 미니어쳐푸들
이렇게 부르는 건 개의 크기에 의한 분류법이다
사람으로 따지자면
160이상 170이상 180이상 으로 구분하는 것
보통 부모의 체격에 영향을 받으므로
부모견이 토이푸들이면
자견도 토이푸들이라 칭하며 분양하지만
잘 먹이고 뛰어놀게 해
많이 크면 그게 미니어쳐푸들
보통 사람들이 작은 개를 선호하기 때문에
토이푸들이라며 판매, 분양하는 경우가 많아
크지 않은 푸들을 전부 토이푸들이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실제로는 미니어쳐 급인 경우도
근데 토이급은 너무 작아서...
난 미니어쳐~미디엄 급이 좋더라
스탠다드급은 이정도나 된다
색상은
갈색계열, 흰색, 검은색(or 초코), 그레이(or 실버)의
여러가지 색이 있다
비슷한 색 끼리는 호칭의 혼돈이 꽤 많은데
솔직히 비슷한 색이면 대충 부르면 될 것 같은데
애견협회는 뭐 이리 복잡하게 분류하는지
사람들은 보통 이런 갈색 계열을 전부 애프리라 부르는데
댓글이 알려준 정보를 토대로 알아보니
이런 옅은 갈색이 진짜 애프리에 가깝다
(헷갈렸는데 알려줘서 ㄳ)
정확히 애프리는 "살구색"
옅은 갈색에 밝은 주황빛을 띄는게 완벽한 모양이다.
그리고 적갈색의 푸들은 레드라 분류한다.
그리고 애프리보다도 더 엷어
흰색에 가까운 미묘한 수준의 갈색이 크림
샴페인색이라고 표현한다.
그리고 갈색이 매우 진해
검정에 가까우면 초코이다.
말 그대로 초코색
흰 푸들과 검정 푸들은 딱히 설명이 필요 없을테고
그리고 왼쪽의 검정 푸들보다 약간 연한게 블루 푸들
빛에 닿으면 구분이 잘 된다고
블루는 귀하다
근데 내 취향은 아니다.
실버 푸들
피부가 실버색인 개
애기 때는 이렇게 검정(or 블루)이다가
점점 흐려져
이렇게 밝은 회색이 된다.
아니면 처음부터 회색이기도 하고.
그레이 푸들은 그냥 회색이고, 실버 푸들은 밝은 회색이라는데
이정도는 솔직히 구분해야되나 싶은 수준일 듯?
그 외에도 파티션 턱시도, 팬텀, 미스매치라던가
자세히 파고 들면 여러가지 색 종류가 있는데,
굳이 뭐 알아야 할까. 솔직히 위에 것도 쓸모 없는데
그리고 위에서 말했듯
높은 지능 + 애교는 물론
털이 더럽게도 안 빠지는 특성덕분에
품종개량가들이 선호하는 개 중 하나이다
골든리트리버 + 푸들
골든두들
goldendoodle
닥스훈트 + 푸들
독시푸?
doxiepoo
슈나우저 + 푸들
슈누들
schnoodle
시츄 + 푸들
시푸
shipoo
말티즈 + 푸들
말티푸
maltipoo
포메라니안 + 푸들
포메푸
pomapoo
재패니즈 스피츠 + 푸들
스피투들
spitoodle
와이머라너 + 푸들
와이머두들
weimardoodle
요크셔테리어 + 푸들
요키푸
yorkiepoo
루리웹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