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 입니다. (15.10.27)

바둥바둥바둥 작성일 15.10.27 18: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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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9일에 태어났는데 엄청 빨리 성장하네요.

사료나 간식을 넣을수 있는 공을 사줬는데...1주일도 안되서 뜯어먹었습니다...공을...

지난 주말에 인천 서구 아시아드 주 경기장 근처 공원에 다녀왔는데 한적해서 좋았어요.

주변에 사람도 반려견도 없어서 처음으로 루이 목줄을 풀고 뛸 수 있게 해줬습니다.

5분정도만에 멀리서 한 가족이 오는게 보여서 다시 목줄을 채웠지만, 이번주 주말에는

아침 일찍가서 오래 뛰어놀게 해줄 생각입니다.

운동장 만한 풀밭에 딱 저랑 집사람이랑 루이랑 셋이 있었어요.

아마도 정말 풀밖에 없고 흔한 편의점 하나 없어서 안오시는것 같아요.

요즘같이 목줄 풀고 뛰어 놀기 힘든세상에 참 좋은곳인것 같아요.

이번주에는 도시락 싸서 갈 생각입니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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