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안냐세여~. 우리집 가게에 동거동락(?)하는 냥이입니다.
첨 본게 올해 7월? 그땐 길냥이라서 지나가는거만 인식하고 지내다가 1주일 지나고 나선 가게에 있는 참치나 소세지 주고,
3주째부터 애완동물용품 가게에서 파는 고양이 사료랑 이것저것 보태서 지금까지 지내는 중입니다.
성별은 암컷 같구요. 아직 바깥에서 살긴 하지만 반년 정도 지내다보니까 서로 친해지긴 했는데,
제가 눈에 띄면 달려와선 놀아달라고 기습하기도 하고 달라붙기도 하고..
그런데 정도가 약간 지나쳐서 거의 스토킹 수준? 원래 길고양이가 개냥이가 될 수 있나? 싶을 정도로 지나쳐요.. -.-;;;
다른 분들 키우는 고양이 구경하다가 생각나서 하소연 한번 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