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소중한 아가인 땅콩이(남)입니다
이제 막 1살이 되었어요
태어나자마자 박스에 담긴채 버려지고,
동물병원에 1~2개월 있다가
다시 유기견보호소로 보내졌던 아이에요
유기견보호소에 몇번 방문했는데 소장님이랑 봉사자분들이 너무 좋은 분들이셨어요
동물병원에 데려갔는데 수의사가 감탄하더라구요. 너무 관리가 잘 되어있다구..
땅콩이와 함께한지 3달이 되어갑니다.
털도 많이 빠지고 가끔 이불에 쉬를 하기도 하지만 너무 착하고 쾌활한 아이에요^^
*사진은 다 땅콩이가 심심해할떄 찍은거라 표정이 시무룩해 보이네요
조금만 기분이 들떠도 사진을 찍을 수가 없는 아이라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