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서울로 올라와서 같이살면서 강아지 2마리를 키웠었는데, 친구와 떨어지게 되면서 고향으로 데려온 시추 '무무'라고 합니다.
고향으로 내려와서 부모님의 마음을 살살 녹이고 부모님과 동거중이에요.
사람처럼 누워자는... 이게 사람인지 동물인지 가끔 헷갈리는ㅎㅎ
집 뒷산에서는 마음껏 풀어놓고 같이 등산 겸 산책다니곤 하고
개바보가 된 아버지와의 산책 사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