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정이 있었지만 우리 가족이 된 푸들 입니다.
루이와 루피가 혼자 있던 아이들이라 서로 스트레스도 받겠지만 우선 서로 적응은 많이 했습니다.
아직 서로 똑같은걸 줘도 싸우고 하지만 그래도 걱정했던것 보다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사진>
이번에 새로 사준 TOG FIT 이라는 제품입니다.
작아보이죠? 라지싸이즈가 국내에도 없고 독일본사 에도 없습니다.
구하다 구하다 못구해서 그냥 작은거 사줬어요.
루이가 엄청 좋아하거든요. 나중에 새로 물량 나오면 사줘야 겠어요.
이 아이가 루피입니다. 루이와 닮았죠?
루이는 7Kg, 루피는 3.9Kg 입니다.
견종은 모두 푸들이고 루이의 모색은 실버, 루피는 크림 입니다.
루피는 갸우뚱을 할 때, 좀 과하게 합니다. 90도를 꺽음.ㄷㄷㄷ
아직은 찍기 힘든 투샷. 그래도 조용할때는 이렇게 조용히 있습니다.
루이의 방석을 루피도 나름 좋아하네요. 사실 저거 쿠션이 시원합니다. ㅇ_ㅇ;;;
루이가 방석에 들어가면 꽉차는데 역시 작긴 작네요.
루피는 원래 대소변을 잘 가렸었다는데 저희 집에 와서 침대에만 쉬야를 두번했네요.
응가는 루이보다 많이 싸고 ...1주일 만에 어제 처음으로 배변판 위에 이쁘게 응가를 했네요.
루피가 이곳저곳에 볼일보는것 때문에 혹시 루이도 다시 그럴까봐 좀 걱정했었습니다.
다행이 둘다 배변은 안정되어 가네요. ㅇ_ㅇ;;;
다들 즐거운 한주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