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기르는 개가 새끼를 낳아서 분양한다고 해서
마침 친구네 부모님 댁에 개를 키울 의사가 있다하여 분양 받았었답니다.
이녀석이 부견입니다. 목줄을 끊고 탈출을 감행하여 체포 의뢰가 들어와서 잡았습니다. ㅎㅎ;
이녀석이 모견. 이녀석도 목줄을 끊고 탈출을 감행했을때 찍었네요. ㅎ
처음 집으로 데려가는 차 안에서 어찌나 낑낑대던지... 씻기질 않아서 꼬질 꼬질 ㅎㅎ;
애견샵에서 씻기고 집에 데려와서 이틀정도 돌보다가 친구 부모님 댁으로 보내주었습니다.
그뒤로도 종종 소식 듣고 있어요. ㅋ 근데 벌써 성견이 되어 새끼를 얻었다네요~
ㅁ
마지막 사진의 큰녀석이 위에보던 새끼이고, 강아지가 새로 얻은 새끼랍니다.
잘 크는 모습 보니 기분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