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주 중으로 더위가 꺽인다니 조금은 다행이네요.
너무 더워서 힘들어요. 다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저희 둘째 루피 입니다. 파양돼서 저희 집에 오게 된 아이인데 지금은 많이 밝아졌어요.
가끔 저 인형을 끌어안고 자는 모습 보면 너무 안쓰러워요.
이전 견주가 루피가 가장좋아하는 장난감이라고 하면서 같이 보내주신건데 루피가 많이 찾아요.
같은 회사 제품 줘도 오로지 저 장난감만 좋아해요. 첫째 루이가 많이 뜯어먹어서 여러번 바느질해줬네요.
그나마 이번에 전북사시는 카페분이 색상까지 동일한 제품찾아주셔서 루피 줬더니 이건 그래도
색상 다른 제품과는 다르게 반응을 좀 보이네요.
이건 첫째 루이가 동전 먹은 사진이에요. 야간산책하다 다치는 바람에 확인차 가끔 다리 엑스레이를 찍는데
동전이 딱하니 있네요. 보통 저 위치까지 안막히고 내려오면 배변을 통해서 나옵니다. 저건 10원짜리 동전이에요.
이건 컨x리독이라는 애견운동장에서 놀다가 목욕하고 말리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기백년전 사람들의 수요에 의해 새로운 강아지종을 만들어 내면서 많은 아이들이
근친교배 및 이종교배로 유전적으로 질병을 갖는 아이들이 많아요.
푸들들은 대부분 슬개골이 안좋아서 운동을 통해 다리근육을 만들어주는게 좋다고 하네요.
주말이면 목줄없이 뛰어놀수 있는곳을 많이 찾아가요.
두서 없는 글이네요. -ㅁ-;;; 암튼 저는 푸들을 좋아하는 푸들덕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