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11월 21일에 길가에 겨울비 맞으시며, 꾸정물에 목욕하시고 계신 봉숙이(폴드)를
만나고, 16년 5월에 가정 분양으로 봉숙이 동생 말숙이라는(브숏) 애를 입양 했습니다.
아직도 둘이 서열이 정리 않되고, 으르렁 대고 치고 박고 하는데,
봉숙이 덕분에 냥이를 두마리나 키우는 집사가 되었습니다.
요즘 사진 투척 합니다. ㅎ
가끔일어나는 한컷 가족 사진
처음 집에 왔을 때`~~ 합사 전까지 시간 터울을 두려고(첫째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관계로)
울타리 까지 치고 옷방에 거주 시켰는데~~
둘쨋날 당당하게 철조망을 넘어와 당황 시킨 생후 4월 짜리 말숙이입니다.~~~2월 태생
곧있으면, 슬슬 발정이 올 건데~~~
둘다 암컷이라~~ 첫째는 중성화 했고, 둘째는 조금 고민 중이긴 한데...
자꾸 보면 키우게 될까바 망설이게 됩니다. 중성화 해야 겠죠 ㅜㅜ
봉숙이 주무 십니다.
말숙이 주무 십니다. 그냥 둘다 먹고 자고 싸고 먹고 자고 싸고 뛰고 그럽니다.
말숙이가 앵기다가 맞기도 하고, 봉숙이가 가끔 괴롭힘 당하기도 하고...
빨리 서열이 정리가 되야 하는데...말숙이 중성화 후에나 될꺼 같습니다.
모닝 똥 쌀 때 스토커 하십니다.
두분다 들어 오셔서 부비 부비 해주십니다.
빨리싸고 집사 밥 차리라고...나가면 밥 줍니다.
용량 때문에 이정도 올려봅니다.
ㅇㅕ름에 봉숙이가...사료 거부로 집사를 고통 스럽게 만들어..
병원도 자주 다녔지만, 지금은 없어서는 않되는 제 가족...
녀석들이 아프지만 말고, 오래 오래 같이 살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