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아래 개시키 환불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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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뇬이 진도리버임...잡종 ㅋㅋㅋㅋ
식당아줌니가 댈꾸온거 엄니가 시골서 키운다해서 5만언 주고 분양
첫날 배가 너무빵빵해 을매나 쳐먹인거야? 했음
가게일보고 집에 오자마자 똥을... 내생애 기생충을 볼줄이야... ㅅㅂㅅㅂ
꼬물꼬물하신 기생충님 겨우 치우고 재움...
하~ 밤새 못잠;;;; 야!!! 조용해!!! 해도 소용없음
생각해보니 배고파서ㅠㅠ..
배가 빵빵해 숨쉬는게 가파른게 마이 먹여서가 아니라 꼬물꼬물 기생충 ㅠㅠ
아침에 밥먹이고 병원가서 기생충약 먹이고
그래도 입으로 똥꾸멍으로 기생충이;;;; ㅅㅂㅅㅂ
기생충약이 쎈데 더먹여도 되냐? 하니 갠츈하다해서 3일정도 더 먹임
며칠지나니 죽은 기생충끙가가 나옴...
난 그래도 아침되면 이뇬이 앙아림... 허미;;;
힘든건 힘든거지만 이시키 죽이고 싶지도 않았고
요로코롬 이쁜데 놓기싫었음
집에서 3주정도 살다 시골로 갔지만... 아직도 이뇬 안부를 물어봄
똘똘해서 앉아 기다려 손! 까지 갈찼는데... 시골가서는 앉아를 안한다는....
개시키 키울때 이쁜것만 볼순없음 암데나 오줌싸서 한대 맞고
핸폰충전케이블 새로산거 물어뜯고... 이불위로 못올라오게해도 몰래 올라와 자고
너!!!!!! 하고 소리질러도 그때뿐임... 엄니 집에 오면 좋다고 오줌지림;;;;
그땐 엄니도 야이뇬아!!! 하고 걍 치움 ㅋㅋㅋㅋㅋ
지금에와서 엄니왈... 밖에서 키울거 머하러 오줌못가린다고 팼나 싶어 하심
고뇬때매 잼나고 좋은기억만 있음... 솔까 아침에 밥달라고 앙아릴땐 패죽이고 싶었지만
개키울때 이쁜것 이면이 더 많음 똥치워 목욕시켜 산책해 이갈이 등등...
개시키의 미운점도 감당할수 있음 키워야함
아무리 이쁘게 생긴놈이라도 ...
아래 개시키 환불보고 열받아 끄적거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