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에서 출퇴근하시던 고양이가 있었는데
(낮에 출근 잠은 자러 들어오는) 아파트로 이사하면서 데리고 왔어요
시골집에서 돌봐줄사람이 없어서요
그리고 이사짐정리를 차분하게 하면서 있었는데
옷을 몽땅 개놓은 옷장에 들어가서 새끼를 낳았습니다.
모르고 있었어요
새끼를 가진지..
아파트로 오면서 좀 차분해졌구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제 옷장에서 새끼울음소리가 나서 깜짝놀라 보니
새끼고양이가 1마리 있더라구요...
미안해 미안해 하면서
혹시 더 있나 봤는데 옷장에는 없었어요
다른데도 막 찾아봤는데 ....없었습니다..
초산이며 이제 1살좀 넘은 어미고양이 입니다.
1마리 출산도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