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니고 친구가 경기도 광주에서 시골에 가까운곳에 살고 있습니다.
마당이 있는곳에 어미가 새끼를 낳아놓고 무슨 이유에서인지 두고 그냥 가버럈습니다. 원래 동물에 그닥 관심이 없는 친구인지라 두면 알아서 데려가겠지 하고 놔두었는데 며칠을 기다려도 오지 않아 분유 먹이고 배변까지 도와가며 키우고 있네요.
형편상 고양이를 키울수 있는 여력이 되지 않아 본인은 입양을 보내려 하는데
생각보다 원하시는 분들이 없는 모양입니다.
이제 4주가 된 아기 고양이 인데
임보라도 좋으니 고양이를 사랑하시고 입양하실 분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부탁드립니다.
P.S.
다른 고양이도 있었는데 동네 개가 물어서 죽였다고 하네요.
혹시라도 얘도 물릴까 노심초사 입니다.
참고로 친구 본인이나 부모님도 집안에서 동물 키우시는건 반대라서
그나마 따뜻한 외부 보일러실에서 지내도록하는데
혹시라도 개한테 해코지 당하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진심으로 입양처 연락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