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짱공에 눈팅만 하다가 오랜만에 글 쓰네요 ㅎㅎ
조금 늦은감이 있지만 할로윈 컨셉으로 애견캠핑을 시도해봤어요~
제가 키우고있는 반려견 4마리 (골든두들, 골든리트리버,레브라도,닥스훈트)와 함께
첫 캠핑을 해봤는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재밌었네요 ㅎㅎ
물론 애견 운동장에서 캠핑을 했기 때문에
텐트치는 동안 아이들은 따로 놀아줘서 가능했던 것 같기도 하구요..
아이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 남기고 싶어서
유튜브를 시작하려고 영상으로 기록해봤어요~!
아이들과 함께 코리아 둘레길 트레킹을 하면서
걷는 거리만큼 유기견에 대한 복지, 후원 활동을 해볼까 해요
유튜브와 별개로 짱공전용(?)으로 이렇게 소통을 해볼까 합니다!
무튼 재밌게 봐주세요 ^^;
캠핑장에 도착하자마자 텐트를 열심히 칩니다 ㅎㅎ
오랜만에 하는거라 쉽지 않네요 ㅋㅋ
와이프랑 텐트를 얼추 조립하고, 캠핑장 사장님 부부와
숯불 삼겹살을 먹으로 ㄱㄱ 합니다 ㅎㅎ (갑자기 초대해주셨어요 너무 감사하게도 ^^;)
사장님이 25년된(?) 소금이라며
고기가 아주 맛있을 거라고 하셨습니다.
조금 의심하면서 소금을 먹어봤는데 오! 뭔가 숙성됬다고 해야되나 ㅎㅎ
소금맛이 독특하고 맛있더라구요.
막걸리도 마시고 수다도 실컷 떨고, 사장님도 강아지를 키우는 분이라
대화가 아주 잘 통했습니다 ㅎㅎ (엄청 경청하고 있는데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기억이 잘;)
아주 깜깜해 지기 전에 준비해온 할로윈 조명을 설치했습니다 ㅎㅎ
대충 설치했는데도 그럴듯 하쥬? ㅎㅎㅎ (자기만족)
아이들에게도 할로윈 기념 핫도그 옷을 입히고
사료도 주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ㅎㅎ
저랑 와이프도 잊지않고 할로윈 복장을 준비했어요.
죄수복이에요 ㅋㅋㅋ 20대에도 안했던 건데, 30대 되니까 이런 감성(?)이 생기네요 ㅎㅎ
여기까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유튜브에는 뒷부분에 인터뷰 형식으로 트레킹을 하는 이유와, 어떤식으로 유기견을 돕고싶으지를 기록 했어요~!
혹시나 유기견, 반려견쪽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소중한, 좋아요! 구독!으로 응원한번만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