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집에 키우고 있던 메다카(물고기)가 어느날 갑자기 알을 달고 있는 장면을 목격!!
되게 신기했는데 메다카 산란은 처음보는 일이라서....
바로 구글링을 해보고 격리부터 일단 실시했습니다
구글링을 통해 알아보니 메다카는 알을 달고있다가 줄기? 수초의 뿌리같은 그런 부분에
알을 붙인다고 하더라구요! 나중에 부화시 치어들이 큰 물고기들에게 잡혀먹지 않기 위해
제가 관리할수 있도록 격리통에 넣고 수초를 넣어줬습니다!
그리고 적응하고 알을 붙일때까지 기다려줬네요
몇 시간뒤, 관찰해보니 몸에 붙이고있던 알들이 전부 사라졌어요!!
그래서 자세한 관찰을 위해 메다카들을 다시 수조에 풀어줬습니다.
하지만 잡기가 쉽지 않다는 점...ㅎㅎㅎ
아가들이 다치지 않도록 살포시 잡아서 풀어주시고용
아가들을 옮겨주고 자세히 살펴보니!!
보이시나요?? 투명한 알들이 수초 뿌리부분에 붙어있어욥!!
부화하기 위해 수온을 28도 정도로 맞춰주면 3일정도뒤에
부화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른 어항에다가 옮겨서
환경을 맞춰줬습니당
3일뒤에 처음 발견한 꼬물이!! 엄청 조그맣네요
그리고 계속해서 아가들이 이렇게 부화했어요!
참고로 알들이 다 부화하는것은 아니랍니다 ㅠㅠ 무정란으로
그냥 썩어버리는 알도있어욥
먼저 깨어난 아가는 몇일 사이에 크기도 커졌어요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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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 뒤 엄청 폭풍 성장중인 아가들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메다카는 성장이 조금 느리다고 하네요
엄청 커진 아가들입니다!!
밥도 엄청 잘먹어요.. 주면 그냥 순삭이에요!
다음번엔 메다카들을 위한 새로운 러브하우스를 만들어보겠습니다!
자세한건 영상을 통해 봐주세요^^ 넘 귀여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