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창고에 고양이가 새끼를 낳아서 문의를 드렸었는데 

고양이가 새끼들을 데리고 더 안전한 곳으로 이사를 갔어요 

앞서 문의 주신 내용과 고양이 키운 친구한테 조언을 구해서 창고 구석에

자리도 마련해주고 키워도 볼까(고양이를 무서워하는데 새끼를 보니까 어우 너무 이뻐서 그만) 생각까지 했는데

다음날 물건차가 와서 지게차가 여러번 움직였더니 어미가 더 안전한 곳으로 이사를 갔더라고요.

창고 앞에 경로당이 코로나 때문에 이용을 안하고 있는데 사장님 말로는 그 집으로 새끼를 옮겨갔다고 하시네요.

휴우…

어쨌든 더 좋은 집으로 이사가서 마음도 편하고 좋네요. 

이쁜 아이들 건강하게 잘 살길~ ^^

영상은 업로드 어떻게 하는 지 몰라서 새끼들 사진으로 패스.

고양이가 이사하는 장면을 CCTV로 찾았는데 아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