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토요일 새벽2시 이자카야 하는 전 지친몸을 이끌고 편의점으로 갔습니다.
근대왠 강아지가 비도 오는데 차에서 내리는 제게 와서 미친듯이 매달리더군요.
담배사고 나오는길 다시 매달리고 동네긴한대 차가 제법 당기는길이라 사고날꺼 같아 편의점에 연락처 남기고 일단 데려간뒤 씻기고 보니 이빨이 너무 깨끗함 한살이 채안된 숫컷이었음
그러나 저도 11살 암컷 요코 두마리를 키우는지라 지인 연락 그러나 숫컷이라고 싫다함.
그러다 그지인 친동생이 애가 초1이라 키워보고 싶다해서 사진 찍어서 보내줌 위사진이 그때 찍어둔 사진임. 참고로 이틀정도 기다린후 보냄 유기견이 확실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