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 키우기 도움 부탁드립니다.

2년 전에 라벤더, 로즈마리, 금전수 등, 3개의 화분을 구입하였습니다.

로즈마리는 1년을 못 채우고 죽었고 현제, 라벤더와 금전수만 남았습니다.

라벤더도 상태가 좋지는 않지만, 그럭저럭 자라고 있는데, 문제는 금전수입니다.

식물 중에서 키우기 쉬운편이라고 해서 구입을 하였는데, 제게는 어렵네요.

처음 화분을 샀을 때, 새싹이라고 해야하나요?

조그마한 줄기가 5개 정도 왔습니다.

금전수는 물을 자주 주면 안된다기에 여름이고 해서 3주에 한번정도 주었습니다.

그런데, 잎이 노래지기 시작하더군요.

주워들은 과수분이구나…

1년 정도 지나서 화분을 옮기며 보니 알뿌리 부분이 썩은게 있더라구요.

그래서, 썩은 부위 잘라주고 줄기가 3개 남았었습니다.

이후, 물은 한달에 한번 주었구요.

그런데도 줄기하나가 노래지면서 말랐습니다.

나머지 줄기도 몸통은 거의 변화없이 저리 잎만 커지고 있네요.

화분은 통풍이 잘되는 발코니에 두었습니다.

정동쪽이라 오전까지는 햇볕이 잘드는 곳이구요.

흙도 물빠짐이 중요하다해서, 마사토라고 하나요? 

하얀색 돌 처럼 보이는 것을 많이 섞어주었는데…

왜 상태가 이런지 잘 모르겠습니다.

도움 부탁드립니다…

P.S. 물은 어떻게 주어야하나요?

1. 1. 적당히…
2. 2. 표면의 흙이 마르면…
3. 3. 4주에 한번…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