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공원 새벽 풍경입니다.
12월 11일 지난 주 수요일 살포시 눈이 왔을때의 아침 7시경입니다.
천천히 여명이 밝아 오고 있고 가로등 조명과 어우러진 풍경을 찍어 봤어요.
정문으로 들어와서의 풍경입니다.
공중전화 부스 같이 생긴 박스 안에는 책들이 있어요.
이름하야 '숲속 도서관'
목재 계단의 일정한 패턴이 이쁘더군요.
소나무와 조명도 좋고요.
소복히 쌓이 눈입니다.
저수지를 보기 위해 내려오니 마루가 있는데
걸어온 내 발자국이 나무의 패턴과 함께 찍어 봤어요.
셀카도 남겨요.